고전영화평1 미스터리 로맨스 영화 명작, 히치콕 <레베카> 제목이 레베카이지만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레베카는 나오지 않는 이상한 영화 . 대저택 주인인 맥심은 바닷가 휴가지 절벽에서 죽으려고 한다. 그러나 한 젊은 여성이 그의 행동을 보고 말리고. 맥심은 그 여자를 호텔에서 다시 보게 됨으로써 두 사람은 서로를 알게 된다. 맥심은 자신의 어마어마한 부에 반해 너무나 순진하고 평범한 젋은 여인에게서 오히려 매력을 느낀다.그 여성의 이름도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지 않는 것은 레베카라는 맥심의 전처의 그림자가 맥심에게 얼마나 큰가를 대변하고 있다. 한 부유한 부인의 말동무로 고용돼 몬테카를로에 동반했던 그녀는 맥심과 눈이 맞아 그의 대저택 맨덜리로 소박하기 그지 없는 길거리 결혼을 하여 돌아가고. 주인공 여인은 자신의 신분과 맞지 않는 대저택의 일상에 놀라기만 한다... 2015.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