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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로맨스4

[현대판 일처다부 연애]세 남자+한 여자 사이좋은 섹스, 베스트 성인판타지로맨스『서란』 두 남자와 한 여자가 사이좋게 결혼 생활을 하게 되는 판타지스런 소설이 있었다. 『아내가 결혼했다』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세 남자와 한 여자이다. 그리고 한 여자와 세 남자 사이, 연애나 섹스 등에 있어서 그들은 규칙이 분명하게 정해져 있다. 바로 현실에서는 있을 법하지 않는 판타지로맨스 『서란』이다. 예전에 로맨스 소설을 읽으면서 여러 남자가 한 여자를 좋아했던 장르를 읽은 기억이 있다. 그 중 어느 소설은 한 남자하고만 이어졌고, 어떤 소설은 모든 남자와 이어지는 듯 끝난 것도 있었다. 어릴 적에는 그것이 멋져 보여서 그런 소설만 찾아보기도 했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면서 그런 건 ‘소설’일 뿐,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으로 배웠다. 그런데 그 소설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 자신에게 일어나고.. 2017. 8. 26.
사랑의 묘약을 파는 약국, 로맨스판타지 『로맨스 약국』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를 성사시켜 주는 사랑의 묘약을 파는 약국 로맨스판타지 『로맨스 약국』 유정선, 김나나 지음 사랑이 떠났을 때, 사랑하는 사람이 시들해졌을 때, 남친의 열정이 시들해졌을 때, 남편이 바람을 피웠을 때, 남친의 열정을 되살리고 싶을 때, 떠난 남자를 붙들고 싶을 때등등... 연애를 하다보면 별의별 상황이 봉착하기 마련이다. 로맨스판타지 『로맨스 약국』은 사랑에 문제가 생긴 남녀들에게 마법의 사랑약을 파는 약사 정희에 관한 이야기. 줄거리를 살펴본다. 로맨스 약국 줄거리 동아리 선배에게 갑작스런 이별 선언에 위염이 심해진 슬기가 위염약을 사기 위해 정희네 약국에 온다. 여대생 슬기는 사실 실연으로 인한 마음의 병 때문에 위염이 심해진 것을 안 정희는 슬기가 안쓰러워 플라시보 효과 위약을 .. 2017. 8. 4.
20대 여대생의 깜찍발랄한 사랑 <혼자 있고 싶어> 로판 소설 리뷰 혹시, 네가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나를 찾아와. 나는 안동 병산서원에서 하회마을로 통하는 유교문화 길 사이에 있는 정자에서 만날 수 있을 거야. 달과 일이 같아지는 날에 혹시 올지도 모를 너를 기다릴게. 그리고 절대 호기심으로 나를 찾아오지 말아줘. 나는 너를 보고 싶지 않으니까. 누군가 이런 오래된 편지를 자신의 책장에서 발견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까?현재 불행하다면 당신은 이 편지를 따라 가고,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가지 않을 것이다. 혼자 있고 싶어. I want be alone 다형의 라는 판타지 로맨스 소설에 따르면 안동의 하회마을 길에 있는 숲속 정자에는 천계와 속세의 통로가 있다고 한다. 그곳에 가면 속세에 찌들고 혼자 있고 싶은 이들의 소원을 들어줄 극히 한국적이고 동양적인20대의 멋진 남신을.. 2014. 6. 9.
악마와 인간의 운명을 거스른 사랑 <원 베터 데이>(One better day) 로맨스 (원 베터 데이) 12월 13일. 이 소설은 이 날을 주기적으로 반복시키며 이야기를 진행해 간다. 첫 번째 12월 13일은 명아가 죽어야 하는 날이다. 저승사자(또는 악마)인 재이는 그녀를 장부에서 발견하고 그녀를 데리러 온다. 하지만 그녀의 측은한 모습에 저승의 명운을 어기고 그녀를 살려준다. 그녀는 그날 죽으려고 했으나 재이는 아래처럼 말하며 힘을 실어준다. “자! 이거 먹고 힘내. 정말 맛있어.” 명아는 사탕을 건네받아 들었다. 재이는 다시 한 번 싱긋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명아는 그가 일어서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죽음을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 그러다보면 길이 보이겠지. 이제 집으로 돌아가. 여긴 너무 위험하니까.” 재이는 그대로 그렇게 어둠 속으로.. 2014.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