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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책들 사이, 보석 같은 책16

로맨스소설 인기키워드 공모전-로맨스도 독자 입맛 맞춤 시대 독자 취향에 맞춘 인기 키워드로 진행한 어떤 로맨스 공모전을 보고 문학도 이제 독자 맞춤형으로 가는 추세를 보고 씁쓸했다. 이제 우리는 커트 코베인이나 제니스 조플린, 프랑스와 트뤼포와 신해철이나 이상 같은 작가주의 예술은 점점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될지도 모르겠다. 작가가 독자의 향취를 돋우는 소스나 버터 크림 역할 정도로 지위가 떨어지는 한낱 걸그룹 같은 상품화 시대가 와버린 걸까.하지만 아무리 장르문학이라도 자신의 꿋꿋한 작품을 써가는 작가들이 있고, 그러한 장르작가에 의해서만 장르문학은 발전한다고 본다. 돈을 벌겠다고 독자들의 입맛에 맞추려는 직조공으로 전락한 심정의 작가가 과연 행복할까,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척해 가며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스타일을 더 중요시하는 작가들이 결국은 예술의 트렌드.. 2014. 11. 13.
한가을 작가 또 하나의 판타지 걸작 [보물선 메릴 호] 꿈도 많고, 한참 사랑을 받을 나이의 소년. 위기에 처한 가족을 구하기 위해모험의 세계로 떠나다. 한가을 작가의 책들은 일단 잡으면 놓치 못하게 하는 마력을 지녔다. 쉴 새 없는 긴장감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 진진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에서부터 SF 소설 (The Last Man in the Galaxy)까지 대부분의 작품들이 스토리로서 재미가 있다. 는 선정 기준이 결코 쉽지 않는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지정도서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판타지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번역지정도서로 선정된 최초의 경우이기도 하다. 그 전엔 한국문학번역원은순수문학 쪽에서만 지원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판타지의 가능성을 알아본 것이다. 모이라고 하는 소년이 어느 날 갑자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이상하게도 자신을 선장이라고 .. 2014. 1. 26.
韓国のベストセラーのファンタジー小説「妖生」 Korean Fantasy Novel Yo-sang 妖生 人間たちが作り出した混沌の中で生まれた妖怪たちがいる。 自らの選択でまたは運命に迫られて妖怪となった人々がいる。 そしてそのような妖怪を退治する者たちもいる。 下っ端の妖怪から仙人に身分上昇を成し遂げた九尾狐、朝銀(ジョウン)... 妖怪の力を持っている僧侶、赤暗(ジョクアム)... 二人の結ばれない恋、裏切り、そして...予想も付かない出会い... 数百年が経ってもまた繋がる運命の糸... 彼らの周りに集まった役に立たない仲間たち、人形、女子大学生、会社員などが共にする妖怪退治の話。 妖怪、復讐、輪廻、転生に関する東洋的で幻想的オムニバスファンタジーホラーストーリが映画一編を鑑賞することのように展開される。 *この電子書籍は韓国出版文化産業振興院の「2013輸出電子書籍翻訳支援」事業の選定作です。This book ha.. 2013. 12. 29.
시체를 뜯어먹는 혈시, 전설괴물, 요괴 등 복수, 윤회, 환생에 관한 한국 판타지 요괴들은 인간들 세상에 인간의 모습을 하고 감쪽같이 숨어 있다. 본래 모습은 다양한 전설의 괴물들로서 무섭고 흉측하다. 그들은 인간들을 교묘하게 이용해 자신들의 존재를 보존하고 있다. 그들의 목적은 인간들을 자신과 같은 요괴들로 만들며 인간 세상을 파멸시키는 것이다. 요괴들은 좀처럼 죽지 않으며 그들을 인간과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들은 다음 생에서 되살아나기도 한다. 요괴 출신 스님인 적암은 남들이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붉은 한쪽 눈을 가졌다. 그는 요괴였지만 불도를 닦아 선을 쌓고 인간이 되었다. 사찰에서 조용히 도를 닦는 그에게 인간들을 괴롭히는 요괴의 퇴치 의뢰가 자주 온다. 하는 수 없이 적암은 중생들을 구하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 인간으로 변했다, 꼬리가 아홉 달린 구미.. 2013.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