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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자 짝사랑 해결책 하드백합 추천 [GL]신입 하숙생 각자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네 여자 짝사랑 해법 찾기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데,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고 제삼자를 사랑한다. 하지만 그 제삼자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고 네 번째 누군가를 사랑한다. 가--->나>---다>---라 마치 이처럼 사랑의 화살표가 그어진다면 이 네 여자들의 관계는 얼마나 꼬여버리고 소모적일까. 소미네 하숙집은 대학가에 위치하고 있다. 요즘은 시대에 밀려 하숙집이 퇴물이 되어 가고 있지만, 그래도 소미네 하숙집은 나름 인기가 좋다. 어느 날 소미네 하숙집에 신입 하숙생 '린'이 들어온다. 시원시원한 성격에 직진녀, 절륜녀인 린을 보고 하숙집 딸 소미는 첫날부터 사랑에 빠져 버린다. 몹시 두껍고 빽빽한 어려운 책까지 옥상에서 읽어내는 뇌섹녀 스타일인 걸 알고 소미는 더 애만 태운다. .. 2021. 1. 22.
'엄마'에서 '애인'으로, 은밀한 가족 관계 로맨스 추천 [아들과 연인] 유정선 신작로맨스 ▒ “나 엄마 많이 보고 싶었어요.” 모성 컴플렉스가 있는 연하남과 재회 어린 시절 모성을 느껴보지 못하고 자란 성환은 소년 시절 집을 나가 십 수년 만에 집에 돌아온다.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고 집에는 어린시절 예뻤던 젊은 '엄마' 호경만 남아 있다.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여느 모자 지간처럼 호숫가 집에서 자신들의 은밀한 관계를 숨기며 생활한다. “이렇게 해 보고 싶었어. 괜찮지?” 호경은 목욕 후 혈색이 도는 자신의 발간 얼굴과 부드럽고 미끈거리는 ㅈ가슴을 성환의 아랫배와 두 허벅지 사이에 더욱 가까이 가져갔다. “하아.” 그녀의 입김이 그의 상징에 휘감겼다. 아주 가까이서 그녀의 온기가 성환에게 전해졌다. 너무나 따뜻하고 정감어린 호경의 품이 느껴졌다. 성환은 호경의 젖은 머리카락을 쓰다듬.. 2020. 12. 25.
20대 청춘, 방황, 상처, 사랑 통한 치유/힐링 GL『사랑은 우리를 장님으로 만든다』백합리뷰 20대 청춘, 방황, 그리고 사랑 요즘 세대를 표현하면서도 일상물, 현대물, 잔잔하면서도 성애묘사에서는 조금 하드백합에 속하는 작품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릴만한 백합 소개입니다. 진라나 작가의 『사랑은 우리를 장님으로 만든다』. 이 작품은 기존 백합물에서 보이는 클리셰도 많이 나타나지만, 독특한 스타일에 조금 충격을 먹었답니다. 첫째는 시점이 일관되게 관찰자 시점이며,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최대한, 오로지 현재형으로만 기술하고 있고, 미스터리한 서사 방식에, 때론 스릴러 기법을 떠올리게 하네요. 따라서 죽죽 읽힙니다. 성애 묘사도 과감하고 백합작품에서는 금기시하는 요소가 딱 하나 나타나 있더라고요. 그건 여기서 말하면 스포주의에 걸릴 것 같고, 직접 확인해 보시길 권유할게요. 초반부는 좀, 소소한 .. 2020. 6. 12.
파격적 계약 불륜 로맨스 소설『오후의 아내』 자기만족을 위한 시간 -『오후의 아내』리뷰 성생활 만족도 사람들은 사람을 만날 때 가볍게 물어보는 안부가 있다. "밥 먹었어?" 먹고, 자고, 입는 것 의식주는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그리고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 무얼 보고, 무얼 먹고, 어떤 걸 입고, 들고 다니는 지 그리고 단순히 수면을 말하는 것이 아닌 자는 것까지. 만족스런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모두 만족되어야 한다. 하지만 우린 친한 친구관계에서 비밀이야기 하듯 혹은 친한 친구여도 말하지 않는 각자의 성 생활을 보내고 있다. 모두가 만족스런 성 생활을 보내고 있는 걸까 조사결과에 따르면 오히려 높은 연령대에서 성 만족도가 더 높게 나왔다고 하고, 성 만족도가 높으려면 자신의 몸을 잘 알아야하므로 건강한 자위법을 소개하기.. 2017.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