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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2

병맛 고시원 로맨스 공포소설 [비밀의 구멍](애솔과 비밀의 구멍) “이래서 이 고시원이 대박으로 붐볐던 거야. 비수기인데도 공실이 없고, 유난히 재수, 삼수, 사수 생들이 많은 이유가 있었어. 보통은 떨어지면 다른 고시원으로 옮겨간다던데. 바로 이게 영업 전략이었어. 오랫동안 이 고시원 이용자들 사이에서만 내려오는 불문율 같은 것, 은밀하고 암묵적인 동의나 전통 같은 비밀이 바로 이 방에 숨겨져 있었어.” _비밀의 구멍 중에서 유명 고시촌 고시원 괴담과 에로틱한 공포의 만남 명수는 유명 고시촌 한 고시원에 행시 재수를 하기 위해 들어간다. 그러나 그 고시원은 비수기인데도 만실이다. 명수는 고시원에서 같은 고시원생인 애솔을 만나고 짝사랑만 키워가던 어느 날. 고시원의 은밀하게 숨겨진 비밀한 장소에서 기절초풍 '비밀의 구멍'을 발견한다. 그곳은 은밀한 모든 판타지가 실현되.. 2021. 1. 13.
조선 괴담, 지역마다 달라 섬이라는 특수성이 낳은 한국 공포 전설-울릉도 고내기 각시 우리나라에 내려오는 전설 중에는 무서운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맥락은 비슷하지만 각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전설도 있습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지금처럼 통신과 교류가 발달하지 않아 섬에서 내려오는 이야기들은 육지와는 확연하게 다른 점이 있습니다.바로 고내기 각시가 그렇습니다. 고내기 각시는 울릉도에 내려오는 구전 공포 민담인데 (바로가기 링크) 은 울릉도에 내려오는 공포 설화를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각색된 이야기입니다. [묘담-고내기 각시 각색판 줄거리]깜깜한 한밤중 국도를 타고 빗길 여행을 가던 가족, 앞에서 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로 인해 가족의 차는 전복되고 만다. 아내 서연을 잃었지만 성수는 어린 아들 재민과 함께 살던 어느 날, 아빠와 나이 .. 2015.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