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플레이1 두 남자 한 여자의 에로틱 풀하우스, 성인판타지소설 <호랑이 마음대로> 서해안의 어느 아름다운 바닷가 풀하우스에 살게 된 여자 서해안의 외진 바닷가 마을. 바다를 보면 숨통이 트일 것도 같지만 보이는 건 끝없이 넓게 펼쳐진 갯벌뿐이다. 넓은 갯벌 끝에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는 은빛 띠를 두르고 있다.갯벌을 앞에 두고 서 있는 우람한 집. 3층으로 지어진 집은 이상하게도 창문이 자그마해 마치 작은 성처럼 보인다. 그 집과 그 일대 땅이 전부 집주인의 소유로 주변에는 그 집 말고는 건물 하나 없다.이윽고 택시 한 대가 그 집 앞에 멈추며 한 여자가 내린다. 이제 서른이 된 여자 담비이다. 이지 성인판타지로맨스 (☞리디북스, 알라딘, 예스24 등 전자책 서점 미리보기) 담비는 남자친구 수완이 자기 몰래 딴 여자와 약혼해 버린 데 대한 배신감을 이기지 못하고 이곳에 .. 2015.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