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펌1 웬만큼 예뻐선 결코 공감 못할 로맨스『너를 위하여』 너무 예뻐도 여자로서 행복하지만은 않은가 보다. (물론 그래도 개인적으론 잘나고 예쁜 게 부럽긴 하지만ㅋ.)snow의 로맨스 를 살펴보았다. 나는 예뻤다.그냥 잘 난 척이 아니라 정말로 예뻤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부담스러울 정도로 한번 씩 바라보는 것은 기본이었고, 옷을 사러 백화점에를 가도 직원들이 일까지 내팽개치고 자신을 보러왔었다. 예쁜 것도 어느 정도 예뻐야 행운이 되는 것이다. 그것을 안 게 언제였더라... 소설의 앞부분 정도에 이런 문구가 있다. (입력하기 힘들었다.)아연은 위의 본문 인용처럼 웬만큼 예쁜 게 아니다. 어려서부터 너무 예뻐, 아연을 낳기 전까지는 예쁘다고 늘 주위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엄마. 그러나 엄마보다 예쁜 아연이 탄생함으로써 엄마의 비극은 시작된다. 사람들의 모든.. 2013.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