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라이더1 전문직 드라마로 만들기 좋은 로맨스 <22일 12분 22초, 너와 나의 시차> 도시 속의 고독한 젊은이들 [22일 12분 22초, 너와 나의 시차] 이 로맨스 소설은 제목부터가 특이하다. 숫자에 강박관념이 있는 여주 혜원이 등장하기 때문이기도 한 듯하다. 편의점 알바를 하는 21살 대학생 혜원. 악덕 편의점 주인은 혜원의 엉덩이를 스윽 만지자 혜원이 반항했다는 이유로 파렴치하게 아침 교대시간에 십 수분 씩일부러 늦게 오는 악덕 주인이다. 이전 심야 알바생(찬하)이 8만 7000원을 훔쳐 갔다고 도둑놈 취급까지 한다. 사실은 자신이 그 밤에 자신의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깜빡한 돈인데, 시재와 맞지 않아서, 심야 알바생을 의심한다. 이 편의점 주인의 캐릭터는 다른 조연들보다 가장 실랄하게 자본주의적 인간으로 그려져 있다. 천민자본주의적 사장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이외에도 재밌는 캐릭.. 2013.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