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이태준가옥1 성북동 상허 이태준 집 아쉬운 점 주말에 친구랑 성북동에 있는 상허 이태준 집터를 가보았다. 이태준은 에 가담하여 활동하고월북을 했고, 분단과 이데올로기로 인해 제대로 조명이 되지 못한 작가라고 한다. 성북동 쌍다리를 지나 오른쪽으로 틀어 조금 올라가면 상허 이태준 가옥이라고 돼 있는 집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리고 있었다. 문인이라 그런지 여대생들도 많이 방문했다. 입구에 상허 이태준에 대한 설명에는 이태준을 "순수문학" 작가라고 소개돼 있는데아쉬운 점이었다. 이태준은 구인회를 활동할 만큼, 순수문학만을 하지는 않았는데...순수문학 단편작가로만 소개되고 있다는 점이 무척 아쉽고, 앞으로 재조명이 되어야 할 부분이라 느껴졌다. 이태준을 기리며 생전에 이태준이 사용하던 물품이나 문학적인 유품 등을 진열해 놓고일반인이 그를 회고하고 .. 2013.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