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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2

6박7일 영국 여행일기 <유럽을 느끼다-영국편> “모두가 반대하고 힘들다고 말한 과감한 도전을 시작했다.” 이웃집메이 작가가 말해주는 생생한 영국여행기 읽기 전, 한 마디떠날 수 없을 때 과감히 떠나는 나만의 쾌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은 이웃집메이 작가의 전공이 간호학이기 때문에 부제로 ‘나이팅게일의 정신으로!’가 붙어있다. 부제목대로 도서 앞장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선서’가 있고, 나이팅게일 박물관을 찾아가거나 마라톤을 지켜보며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깨달음을 말해주기도 한다. 본문 ‘맘마미아!’ 가운데우리가 맘마미아를 보는 곳은 노벨로 공연장이었고, 그 주변에는 ‘닐스 야드’라는 작은 관광지가 있었다. 그곳은 굉장히 예쁘고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많아 여느 여자들이 굉장히 좋아할 만한 관광지였다.우리는 그곳에서 둘러보면서 사진도 찍고, 골목골.. 2016. 9. 2.
여대생의 의문의 죽음을 둘러 싼 미스터리『혜나』 혜나가 나를 찾아온 건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려하던 12월 초입의 어느 날이었다. 용훈은 제대하고 복학을 하지 않고 고향 강화도 바닷가 어머니 횟집에서 일을 도와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유럽에 교환학생으로 갔다가 소식이 끊긴 대학 동기 혜나가 불쑥 나타난다. 혜나는 게스트하우스에 와서 한 달 치 숙박료를 한꺼번에 냈다고 했다. 부부는 범상치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예쁘고 싹싹한 서울 아가씨에게 단번에 호감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혜나는 한 달 동안 강화도까지 내려와 무슨 일을 꾸미고 있었던 것일까? 미스터리 소설 《혜나》는 독일로 교환학생을 가서 학기가 끝나고 불현듯 모두로부터 사라져 버린 혜나가 갑작스레 그닥 친하지도 않는 대학 동기 용훈에게 나타나고, 그녀가 한 달 동안 한 일의 행적을 김형사.. 2015.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