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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새 책 읽기

6박7일 영국 여행일기 <유럽을 느끼다-영국편>

by jeroni 2016. 9. 2.

“모두가 반대하고 힘들다고 말한 과감한 도전을 시작했다.”


이웃집메이 작가가 말해주는 생생한 영국여행기
<유럽을 느끼다-영국편: 나이팅게일 정신으로>


읽기 전, 한 마디

떠날 수 없을 때 과감히 떠나는 나만의 쾌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유럽을 느끼다-영국편: 나이팅게일 정신으로!>은 이웃집메이 작가의 전공이 간호학이기 때문에 부제로 ‘나이팅게일의 정신으로!’가 붙어있다. 부제목대로 도서 앞장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선서’가 있고, 나이팅게일 박물관을 찾아가거나 마라톤을 지켜보며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깨달음을 말해주기도 한다.


본문 ‘맘마미아!’ 가운데

우리가 맘마미아를 보는 곳은 노벨로 공연장이었고, 그 주변에는 ‘닐스 야드’라는 작은 관광지가 있었다. 그곳은 굉장히 예쁘고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많아 여느 여자들이 굉장히 좋아할 만한 관광지였다.우리는 그곳에서 둘러보면서 사진도 찍고, 골목골목을 들어가 하나도 빠짐없이 눈으로 찍어놓았다.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귀엽고… 여자들이 딱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아쉽다! 구경밖에 못 하니까!’

닐스 야드에 대한 내 생각은 위와 같았다. 너무나도 아기자기하고 예쁘지만 구경하고 사진 밖에 찍을 것이 없어서, 그냥 간단하게 구경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하지만 확실히 예쁘긴 해서 눈이 정화가 되는 기분이 들면서 힐링이 되기에 꼭 한 번은 가봤으면 하는 곳이다!


본문 ‘바람 많이 불던 그 날의 런던아이’ 가운데

 어느 드라마나 영화, 만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영국의 대표적인 건물이라고 하는 ‘빅벤’. 나는 솔직히 빅벤을 만화에서 자주 보았었다. 그래서 그 만화에서 나오는 그 장면이 너무나도 보고 싶었는데, 그것을 직접 이루게 된 것이다! 말 그대로 소원성취!

 이 기회를 놓칠세라 빅벤 역시도 엄청나게 많은 사진을 찍었다. 예쁘게도 찍어보고, 자세도 취해보고, 빅벤 단독으로 찍어보는 등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멈추지 않았다. 그 말로만 듣고 TV에서만 보던 빅벤을 직접 보게 되다니!

 곧고 높게 세워진 시계탑 빅벤은 정말 TV에서 엄청나게 보정을 해서 나오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더욱 위엄이 느껴지고 좋은 것 같았다.

 영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빅벤 특유의 그 웅장함을 보고 싶다면 반드시 영국 방문 시 꼭 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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