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 카리스마남 비밀 캐는 위장취업 여기자
_세크리토 신간로맨스, 시크릿 아쿠아
연예 가십으로 겨우겨우 버티며 사는 <가십 앤 바디>사의 기자 아라.
하지만 성과가 없어 사표 쓸 위기에 처해 있는데...
“됐고! 이대로 청년 실업의 대열에 끼지 싫으면 특종을 잡아 오던지?”
선배는 특종만이 그녀가 살 길이라면 엄포를 놓는다. 그것도 베일에 싸여 불가능한 특종을 잡아오라고 하는데...
“시크릿 아쿠아 대표 이시후 털어와!”
“누, 누구요? 이시후를 털어오란 말이에요, 지금?”
“왜? 그건 안 되겠어. 그럼 사표 쓰던지?”
아라는 동양 최대의 아쿠아리움 대표이자 연예인 뺨치는 신비에 싸인 이시후의 과거와 정체를 밝히라는
회사의 압력에 굴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위장 취업을 하려하지만....
문제는 남자 직원만 뽑는다는 것~!!
아뿔싸!
아라는 그래도 남장을 하고 용케 시크릿 아쿠아의 취직에 성공하는데...
세크리토 성인로맨스판타지 『시크릿 아쿠아』
"표지랑 제목에 끌려 구매했어요. 기존의 판타지랑은 조금 색달라서 신선했어요
조금 느릿하게 전개되기는 하지만 저는 재밌게 봤어요.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기는 해요.
그래도 신선한 소재라는 점에서 저는 별 다섯개 줍니다."_리디북스 독자평
위의 독자의 말처럼 판타지와 로맨스가 섞여 있으면서도 기존의 로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시크릿 아쿠아』
로맨스를 좋아하면서도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독자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재미와 아기자기함이 묻어 있다.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
『시크릿 아쿠아』에는 남녀주인공이 사실 15년만의 재회라는 코드가 숨겨져 있는데...
만날 사람은 어떻게든 만나서 뭔가 인연을 이어가야 하나 보다.
그런데 그 운명적 만남이 현실에서 과장된 드라마처럼 묘사되기보다는 유머와 알콩달콩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는 게 오히려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온 로맨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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