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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새 책 읽기

의사와 간호사들의 미스터리 생생 로맨스『위험한 간호사들』최신 메디컬로맨스

by jeroni 2016. 12. 9.

종합병원 의사와 간호사들의 진짜 로맨스  

간호사들 주연 로맨틱 바이러스!!

-위험한 간호사들 신작 메디컬로맨스 



유부남과 관계에서 상처가 있는 간호사 한민경.

그런 한민경은 하와이에서 휴양을 하던 중, 한 위기에 빠진 신혼부부를

응급처치하던 중에 한 한국의사를 만난다.

응급처치를 함께 하고 돌아서는 순간, 그 의사 남자가 과거에 민경과 관계가 깊었던

유부남과 너무 닮아 있음을 알고 상처만 덧난다.


그리고 애써 합격애 들어간 감염내과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세민종합병원,

그곳에서 하와이 휴양때 만났던 그 의사와 같은 인물임을 알고 놀란다.


두 번의 기막힌 우연으로 만난 과거의 남자를 닮은 의사 차성진.

차성진은 하필 감염내과를 맡은 민경의 책임의사이고, 그래서 두 사람은 

늘 마주쳐야 하는 운명이다.


차성진이 동료간호사들을 막 대하는 듯한 태도에 민경은 거세게 항의하고

그로 인해 민경은 차성진의 눈엣가시가 되고 마는데.... 


악 하필이면 병원 권력자 의사를 건들이고 말았다!

저 내일부터 출근할 필요 없는 걸까요?” 

 

그나저나 한민경 선생님, 첫날부터 크게 한 건 했네.”

유다은이 문득 민경을 빤히 쳐다보며 말했다.

자기들끼리 열심히 수다를 떨고 있던 간호사들이 따라서 시선을 옮겼다.

그러게요. 건수가 좀 크긴 하네요.”

우리야 간호사를 막 대하는 의사에게 본때를 보여주니까 십 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것처럼 시원하긴 했는데, 근데 자기, 사람을 좀 잘못 골랐어.”

김예슬이 이맛살을 살짝 찡그리며 말했다. 예쁜 얼굴에 그어진 금은 주름이라기보다는 장식 같았다.

사람을 잘못 골랐다고? ?”

민경이 고개를 갸웃하며 물었다.

차성진 선생, 세민병원의 권력자잖아.”

권력자?”

자기는 몰랐지? 차성진 선생 큰형이 세민병원 이사장이야.”

예슬이 태연하게 폭탄을 날렸다.

차성진 선생님 아버지는 세민대학 재단 이사장이시고요.”

하나가 뒤를 이었다.

할머니가 세민대학 설립자이셔.”

다은이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무심히 이야기를 듣던 민경의 입은 점점 크게 벌어지다가, 할머니 이야기까지 듣고 나서는 그만 턱이 빠진 사람처럼 떡 벌어지고 말았다.

한 마디로 차성진은 세민제국의 성골이라는 뜻이었다.

! 하필이면...”

낭패다. 하필이면 그런 성골을 건드리다니. 내가 무덤을 파도 단단히 팠구나...

-『위험한 간호사들』 본문에서


위험한 간호사들이 지금까지 메디컬로맨스와 다른 점


메디컬로맨스나 의학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하는 신간 메디컬로맨스 위험한 간호사들

하지만 기존의 로맨스와 『위험한 간호사들』은 사뭇 다르다. 의사들이 주연인 로맨스가 아니라 같은 전문직으로서 간호사들이 주연인 메디컬드라마 로맨스이기 때문.

전문직 로맨스로서 우리나라에 간호사들이 본격적인 주연으로 등장하는 의학로맨스는 『위험한 간호사들』이 최초에 가깝다. 

차우모완『병원에서 행복한 날들』들도 간호사들이 주연으로 등장하긴 하지만. 남자환자와 간호사의 관계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종합병원은 무수한 이해관계들이 극단적으로 맞부딛히는 공간이다. 다양한 의사와 간호사들, 환자와 보이지 않는 손들... 그 속에서 벌어지는 간호사들의 리얼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성격 다양한 전문 간호사들의 위험한 러브스토리 위험한 간호사들

전자책으로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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