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1 신세계 오도독 전자책 사업 종료한다네요 신세계 그룹이 이미 확보된 온라인 오프라인 고객의 잠재성을 믿고 야심 차게 투자했던 오도독 전자책 사업이 2월에 종료가 된다고 한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콘텐츠 사업은 플랫폼 싸움인데, 유통사들이 자신의 플랫폼을 강화하지 않고더 큰 시장에 종속적으로 콘텐츠를 공급하며 키워준 곳들 또한 계속 이런 식으로 문을 닫을지 않을까합니다. 이제 아마존도 들어온다는데, 안일하게 운영해오거나 방만하게 운영해온 곳들도,몇 군데 문을 닫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이 책을 너무 읽지 않고, 유통사들이 많아 나눠 먹을 파이가 작은 것도 문제지만. 오도독만의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어떤 유통사들은 콘텐츠는 모두 함께 공유하고 마케팅으로 승부하자는 곳도 있지만,일테면 자체 사이트와 앱에서 매출이 거의 없고 도서.. 2014.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