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듯 다른 책13 같은 소재 다른 책_ <아담의 사과>와 <비밀의 방> 엿보기 셀룰러 메모리(Cellular Memory)란 장기이식 수혜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인데, 기증자의 성격과 습관까지 함께 전이되는 현상을 일컫는 것이라고 한다. 애리조나 주립대 심리학 교수인 게리 슈왈츠(Gery Schwartz)에 의해 처음 발견 되었다는데, 인간의 장기속의 세포는 기억 기능이 있어 이 기억이 전이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즉 '세포 기억 기능'이란 인간 각자의 생활습관, 식성, 관심분야, 일종의 단편기억 등까지 뇌뿐만 아니라 인체의 세포 속에도 저장된다는 가설이다. 게리 교수는 20년 동안 장기이식을 받은 사람을 연구하여 70여건의 흥미로운 사례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 흥미로운 가설을 소재로 한 는 영화까지 있다. 그리고 진노벨이라는 작가의 . 누나를 끔찍이 좋아하는 남자의 심장을 .. 2012. 4. 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