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납치소설1 금발소녀들 감금 연쇄살인마 스릴러 소설 리뷰 정통 추리소설이라기보단 범죄 스릴러에 가까운 소설 다니엘 홀베의 『잃어버린 소녀들』 4 건의 10대 소녀와 20대 살해범. 여자들을 살해하고 들판이나 국도 등에 버린 사건을 조사하는 뒤랑 형사.그리고 또 한 건의 금발소녀 실종사건. 범인이 남긴 실마리를 좇는 추리소설이라기보다는 미스터리가 가미된 스릴러에 가깝다.범인은 이미 중반 정도에서 짐작할 수 있고, 범인의 시점에서 쓰여지고 있는 부분도 많다.그래서 극적 긴장은 떨어지고,형사들의 가족 이야기가 장황하게 등장한다. 관련성이 거의 없는 두 범죄자를 등장시키는데 마치 추리를 하게끔 독자를 혼란시키는 것 같다.관련이 거의 없는 두 범인을 억지로 관련성을 지으려고 하는 모습도 상당히 억지스럽다. 양파를 까는 것처럼 범인의 정체성에 너무 많은 다중성을 입히다보.. 2015.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