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성교육1 언니가 들려주는 여고생 리얼 성지식 고등학생 세린이. 그리고 친구 영미, 정연이.이 셋은 돈독한 사이이다.그러나 모두 연애를 시작하고, 남자를 알아간다. 하이틴 로맨스 소설 또는 청소년 소설인 서동우 작가의 는 무심코 흘러가는 일상을 의미 있게 포착하는 작가의 시선이 여성 작가처럼 섬세하다. 산전수전 남자 경험이 풍부한 세린의 언니가 남자 경험이 처음인 세린에게 멋진 코칭과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아래는 이성에 눈을 뜨고 남자친구가 생긴 여고생 동생에게 조언을 해주는 우스운 장면들... 읽으면서 가장 공감했던 부분들: 세린이와 코코, 서동우 지음 나는 얼굴이 더욱 붉게 타올랐다. “남자랑 자면 어떤 기분이 들어?” 말하고는 얼굴을 베개로 파묻었다. 가능하면 푹신한 베개가 내 귀까지 덮어주길 바랬다. 묻자마자 질.. 2013.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