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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공포소설2

조선 괴담, 지역마다 달라 섬이라는 특수성이 낳은 한국 공포 전설-울릉도 고내기 각시 우리나라에 내려오는 전설 중에는 무서운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맥락은 비슷하지만 각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전설도 있습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지금처럼 통신과 교류가 발달하지 않아 섬에서 내려오는 이야기들은 육지와는 확연하게 다른 점이 있습니다.바로 고내기 각시가 그렇습니다. 고내기 각시는 울릉도에 내려오는 구전 공포 민담인데 (바로가기 링크) 은 울릉도에 내려오는 공포 설화를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각색된 이야기입니다. [묘담-고내기 각시 각색판 줄거리]깜깜한 한밤중 국도를 타고 빗길 여행을 가던 가족, 앞에서 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로 인해 가족의 차는 전복되고 만다. 아내 서연을 잃었지만 성수는 어린 아들 재민과 함께 살던 어느 날, 아빠와 나이 .. 2015. 5. 19.
신기묘묘한 고양이 미스터리 모음집, 묘담猫談 인간과 가장 가깝지만 그만큼 신비롭고 묘한 고양이, 미스터리로 다시 만난다.-고양이에 관한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 고양이는 인간과 매우 가까운 동물. 우리나라 민화 속에서는 친근하고 해학적으로, 또는 익살 맞게 표현되기도 하지요. 심사정의 정선의 변상벽의 하지만 고양이는 전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신비하고 묘하고 까롭고, 미스터리한 동물로도 여러 신화와 민담, 설화, 미스터리와 공포문학에까지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묘담(猫談) 표지 윤혜연 작가의은 이런 고양이의 요물스럽고 괴이한 자태와 음산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미스터리 공포 연작 모음집입니다. 묘담의 바케네코(化け猫) 편은 일본 고양이 설화를 바탕으로 한 기묘한 이야기.동거하는 두 남녀의 집에 낯선 길고양이 한 마리를 들여와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신비롭고 놀.. 2015.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