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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호러2

폐쇄공간 생존경쟁 공포소설-흑광(黑光)-판타지호러 신간 리뷰 잔혹한 도시에서 살아남기, 생존 공포소설 : 흑광 黑光 강우는 여느 아침과는 다른 이른 아침을 만난다. 자신의 공원에 앉아 있고 아직은 별들마저 남아 있다. 숙취의 아침이지만 어젯밤 회식이 끝나고 2차로 노래방을 가고난 이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은 낯선 광장이 있는 작은 도시의 원형 광장에 있는 거 같고, 광장의 한가운데는 아래 그림처럼 두 줄기 검은 빛을 뿜는 검은 탑이 솓아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 들고 사람들의 목에는 하나 같이 한자리 수 숫자가 쓰여 있다.탑은 벽에 메시지를 수시로 바꾸며 명령한다. 도시를 나가는 유일한 방법. 11번 또는 12번 중 하나를 죽일 것. 사람들은 누군가의 장난이나 몰래카메라인 줄 알고 도시의 끝으로 가지만 도시는 높은 검은 벽으로 막혀 있다... 2014. 12. 3.
시체를 뜯어먹는 혈시, 전설괴물, 요괴 등 복수, 윤회, 환생에 관한 한국 판타지 요괴들은 인간들 세상에 인간의 모습을 하고 감쪽같이 숨어 있다. 본래 모습은 다양한 전설의 괴물들로서 무섭고 흉측하다. 그들은 인간들을 교묘하게 이용해 자신들의 존재를 보존하고 있다. 그들의 목적은 인간들을 자신과 같은 요괴들로 만들며 인간 세상을 파멸시키는 것이다. 요괴들은 좀처럼 죽지 않으며 그들을 인간과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들은 다음 생에서 되살아나기도 한다. 요괴 출신 스님인 적암은 남들이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붉은 한쪽 눈을 가졌다. 그는 요괴였지만 불도를 닦아 선을 쌓고 인간이 되었다. 사찰에서 조용히 도를 닦는 그에게 인간들을 괴롭히는 요괴의 퇴치 의뢰가 자주 온다. 하는 수 없이 적암은 중생들을 구하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 인간으로 변했다, 꼬리가 아홉 달린 구미.. 2013.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