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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2

[시체들의 사랑] 2023 강추! 판타지 미스터리_명작 판타지 문학 도서 생명공학, 미생물학, 유전공학, 분자생물학 등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집필된 대형 재난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_소설 [호스텔러(hosteler) : 시체들의 사랑] 리뷰 어느 밤 스산한 비가 그친 후 도시 상공에 거대한 검은 핏빛 보름달이 뜨고, 하수도로부터 듣도 보도 못한 생명체들이 뛰쳐나와 도시의 한 블록을 점령한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독특한 성정과 행동양식을 지닌 낯선 이웃들로 변해간다... 이 생명체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왔으며, 목적은 무엇인가!? 고립된 블록에서 사람들을 구하고 탈출하기 위해선 이 미스터리를 풀지 않으면 안 됨을 뒤늦게야 깨닫는 생존자들. 함께 고립된 미생물학과 대학생 윤아와 휴가병 승우는 각각 자신의 전공과 전투 능력을 쥐어짜 급조된 오합지졸 자경단들과 함께 이 블록의 작전.. 2023. 12. 2.
구멍으로 초대, 영화 『더 홀』(The Hole) 그 구멍으로 들어가지 마라 영화 『더 홀』(The Hole) 상류층만 다니는 남녀 명문고. 하지만 18일 전에 네 남녀학생이 실종된다. 그 중에서 살아나온 여학생은 리즈뿐. 공포에 질린 리즈는 심리적 충격으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을 하지 않는다. 마침내 그녀를 전담하는 이해어린 여자 심리 조사관이 투입되면서 그녀는 조금씩 지하벙커 안에서 있었던 끔찍한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더 홀』은 탈출 영화? 지하벙커 안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사투, 폐쇄공포증 만 보면 『큐브』시리즈 같은 여느 감금 생존물 영화처럼 보인다. 그러나 네 주인공과 이들을 이 구멍 안으로 초대한 또 한 명의 고등학생들의 관계를 보면 폐쇄감금 생존물 영화만이 아님을 알게 된다. 청춘 호러물과 사이코 스릴러물의 모호한 경계『더.. 2015.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