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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3

test 호기심에 test 2013. 11. 2.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는 "처서" 새벽을 기점으로 처서이다.19년 만에 찾아왔다는 무더위도 이젠 안녕인 걸까.올해는 작년 만큼이나 덥지는 않았지만장마가 끝나고 8월엔 정말 무더웠다.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라디오에서.오늘이 '처서'란다. 엄마는 처서엔 모기들 입이 비뚤어져물지도 잘 못한다고 했는데이젠 모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려나. 새벽에 친구들과 민속주점에서 먹은 막걸리.다들 너무 더워 여름엔 맥주를 마시지만,처서라서 기념으로 한 병만 나눠 먹은 임금님표 이천쌀 막걸리아마 막걸리를 잘 마시진 않는내겐 최고의 막걸리 같다.칵테일ㅊㅓ럼 마시지 않아도 살겨 맛이 그대로 너무 좋아. 이젠 낼부턴 시원한 하루를 기대할 수 있으려나~너무 더워, 밤이면 아파트 헬스클럽 앞 난간에 퍼질러 있던 까만 점박이 고양이도 이젠 삶을 이어갈 수 있을까. 2013. 8. 23.
서울엔 첫 눈이 내립니다! 오늘 서울의 날씨는 영상과 영하를 오갑니다. 엊그제는 비가내리고, 얼음이 얼더니 결국 오늘에는 하늘에서 눈이 내리네요 = ) 서울에선 첫눈 인가요?? 첫눈이라고 생각하니 뭔가 가슴이 설레는 것 같네요. 첫-이라는 단어가 붙은 것은 모두 그렇지 않나요?? 첫눈, 첫사랑, 첫키스 모든 처음 난 것은 소중하고, 특별하답니다. = > 12월 5일 수요일 내리는 첫눈! 오늘은 무언가 즐거운 일이 생길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아차!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가 20일 남았네요! 하늘에서 눈이 계속 내린다면 2012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지 않으려나요 ^^? 흑룡의 해라며 거창하게 2012년을 시작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첫눈이 왔네요 =)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지만, 왠지 12월 달에.. 2012. 12. 5.
태풍의 진로.. 이번 태풍의 진로는...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2012.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