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버드대의 한 여성 도서관 직원이 "너무 예쁘다"는 이유로 승진에서 탈락했다면서 학교 당국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현지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뉴욕=연합뉴스> 인용
그리고 과거의 또 한 사람:
(사진 출처, 헤디라마 홈페이지)
<삼손과 데릴라>(1949), <엑소시스트>(1933) 등에 출연한 헐리우드 섹시 심벌 헤디 라마. 그녀는 또한 로켓 기술 분야, 잠수함 어뢰를 통제할 수 있는 무선 전파 기술(현대의 휴대폰 기술에 응용됨) 등을 개척한 과학자이기도 했는데, 너무 예쁜 여자라는 이유로 과학자들과 과학계로부터 편견과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이런 사실은 서프라이즈에도 방송이 되었죠.
그리고 소설 <너를 위하여>에서는 이아연이라는 여자가 등장하는데 어려서부터 너무 예뻐 언니와 심지어 어머니에게까지 질시와 시기를 받더니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사회에 나와서까지 갖은 오해와 질시외 시기와 손해를 한 몸에 받게 됩니다.
snow의 소설 <너를 위하여>
그리하여 남자들이 다가오는 것이 어느 때부터 몹시 꺼려지고 다른 여자들과의 트라이앵글(삼각관계) 존에 갖히게 되는 게 다반사. 자신과 연이 된 남자의 주변 여자들과 막장까지 가게 되는 숱한 고난의 역경 뿐인 사랑.
급기야는 남자의 진실들마저 의심하게 되고 사랑마저 자신은 할 수 없는 여자라고 여기게 되어 버립니다.
마침내 그녀는 모든 관심과 남자들로부터 적정선을 긋고, 사랑을 믿지 않기로 합니다. 예뻐도 너무 예뻐서 사는 내내 힘들었으니까. 그 느낌 아니까.
웬만히 예뻐선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예뻐서 세상아 미안해, 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참조=네이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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