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적한 밤길. 자정 무렵.
별 볼일 없는 30대 초반의 직장남.
그날도 야근으로 늦게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런데 앞서 횡단보도를 건더던 멋쟁이 거구의 남자가
차에 치여 죽는 것을 목격하고 만다.
차는 뺑소니를 치고, 남자는 죽은 자의 휴대폰이 한없이 공허하게 울리는 것을 깨닫는다. 신고를 하려다 우연히 죽은 자의 휴대전화를 받고마는 남자.
"일은 깔끔하게 잘 되었더군요."
한 여자가 다급하게 말한다. 여자를 통해
남자는 얼떨결에 거액을 수취하게 되고, 계속 행운을 불러다 주는 죽은 자의 휴대폰.
..... 하지만 그 휴대폰은 더욱더 희한한 사건들을 몰고 오는데...
죽은 자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점점 궁금하게 하는 미스터리 소설
차우모완 작가의 미스터리 소설
<자신을 죽여야 사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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