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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산책15

미래의 죽음을 예측하는 초능력 남자-오드 토머스(영화) 죽은 사람을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초능력 남자- 영화 스티븐 소머즈의 가장 최근작인 는 죽은 사람을 보기도 하고, 죽음을 미리 예지하기도 하는 조그만 마을 청년 오드 토머스에 관한 판타지 영화. 도입부부터 자신의 이름이 왜 오드(Odd)인가, 가족 사연에 대해 장황하게 네레이션으로 설명하며 영화는 시작된다. 오드(안톤 옐친 분)은 아래 사진 스토미(애디슨 팀린 분)과 어렸을 때부터 절친. 어렸을 때 장난삼아 우연히 뽑기 같은 점을 봤는데 '두 사람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는 점괘가 나올 만큼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어느 날 죽은 소녀가 자신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기 위해 오드 토머스에게 나타나고 오드는 범인을 잡는 데 결정적을 역할을 한다. 억울하게 죽은 소녀가 자신을 죽음으로 이끈 범인을 감방에 넣.. 2015. 10. 3.
여름추천 SF스릴러미스터리 영화① 이벤트 호라이즌 인류가 극비리에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왕성 궤도에 보낸 이벤트 호라이즌 호가 갑자기 해왕성 궤도에서 신호가 사라져 버린다. 수많은 구조선이 이벤트 호라이즌 호를 찾아 떠났지만 모두 귀환하지 못한다.그로부터 7년 후 밀러(로런스 피시번 분)가 선장인 클락호가 다시 보내지고 마침내 해왕성 궤도에 우주 난기류를 타고 착륙한 끝에 이벤트 호라이즌 호를 발견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생명 신호마저 감지된다.그러나 중력장은 이미 멈춰 있고 시체와 갖가지 쓰레기들로 둥둥 떠다니는 선체. 들어가 보니 중심에 저런 고기 가는 터널 같은 거대한 터널이 나오고 그곳은 바로 함께 떠난 위어 박사(샘 닐 분)가 설계한 중력장 생성 코어이다. 밀러는 이 코어가 무엇인지 다그치고 비밀을 말하지 않으려던 위어 박사는 프록.. 2015. 6. 14.
인터스텔라와 여성들, 쿠퍼는 왜 지구로 돌아왔나 지구는 황사와 대부분 농작물의 폐해, 기근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미래의 어느 시대이다. 그래서 농업이 엔지니어보다 우대되고 농부가 가장 유망업종이다. 그러나 황사는 계속 몰려오고 사람들은 기침과 폐질환에 시달린다. 그래서 없어진 줄 알았던 나사(NASA)는 비밀리에 플랜A와 플랜B를 계획하고 있었다. 플랜A: 인류가 살 만한 새로운 별을 찾은 후 인류를 이주시키는 프로젝트플랜B: 지구의 인류는 포기하고, 선발 탐험대가 가지고 간 다양한 유전자 복제 샘플을 배양하여 새로운 행성에 푸는 것 그러나 이건 과거의 우주비행사이자 선장 역할을 하는 쿠퍼도 제대로 인지하고 못했던 사실. 스포일이 될지 모르므로, NASA 수장의 원래 계획은 영화를 보면서 알아내는 게 좋을 듯하다. 아무튼 인터스텔라에서 새로운 행성을.. 2014. 11. 24.
신해철 작곡 애니메이션 주제가 들어보기& 동영상 보기 신해철 씨가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작곡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어젯밤 MBC 영화음악 라디오 방송에서는 신해철 특집으로 꾸몄는데, 라젠카 주제곡 뿐만 아니라 여러 영화 음악에 참여한 바 있어 그가 작곡한 영화음악을 들을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이미지ⓒ라젠카] 《영혼기병 라젠카》는 1997년 11월에 MBC에서 시리즈로 방송된 13부작 TV 애니메이션이락 합니다. 오프닝 곡은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였으며 엔딩곡은 〈먼 훗날 언젠가〉였습니다. 이 두 노래를 어젯잠 라디오를 통해 들은데 이 시점의 그의 상황과 절묘하게 떨어져 안타깝기도 하고, 다방면의 음악적인 재능을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다운 카리스마와 풍부한 사운드, 박력이 느껴지고, 엔딩은 서정적 감.. 2014.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