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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새 책 읽기

간호사들만 아는 아주 특별한 섹스, 그녀들의 섹스라이프는 너무 독특해. 간호사 판타지에 대한 모든 것. (<병원에서 행복한 날들>)

by jeroni 2013. 7. 16.


간호사 섹스 코드의 환상을 리얼하게 충족시켜줄 

성인 로맨스는 가능한가?


종합병원 로맨스《병원에서 행복한 날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늘 운이 없는 한 남자가 중환자실에 실려오면서부터 시작된다 늘 

운이 없는 남자. 그는 올해는 즐거운 여름 바캉스를 계획하고 꿈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바캉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첫날 저녁, 하필이면 오인 피습에 의한 

생사를 넘나드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만다. 그는 자신의  

현재의 심각한 외상 상태를 생각할 때마다 

자신은 너무 운이 없는 사내라며 절망감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웬걸, 

지금까지 엎어져도 늘 앞의 코가 깨질 만큼 운이 너무 없는 자신이 그리 

운이 나쁜 사내만은 아니란 사실을 깨닫는데. 

그 병원엔 자신의 지금까지 지질이도 운이 없는 인생을 보상하고도 남을, 

남자로선 더할 나위 없는 판타스틱한 행운들이 기다리고 있다. 지겹게도 

운이 없는 사내의 인생 대반전. 평생토록 잊을 수 없는 병원에서의 바캉스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백색의 성. 종합병원의 간호사들. 그녀들의 등장. 아래처럼 

화려한 등장은 아니나....



 

 

병원에서 행복한 날들... 


이곳 간호사들의 등장도 위의 외국콜렉션만큼 만만치는 않다.


그녀들의 섹스라이프는 너무 독특해!


간호사 말단과 고참. 그들이 즐기는 방식도 다르다. 

특히 병원 간호사 세계의 고참. 그녀는 병원 경험도 많은 만큼 뭔가 특별한 

섹스라이프는 갖고 있다. 고참 간호사만 하는 섹스는 과연 어떤 것일까. 훔치고 

싶을 정로로 강렬한 고참 간호사만의 섹스라이프가 공개 되고 있다. 블랙코미디

 같은 상황이 연출되지만 역시 간호사들은 위기 대처 능력도 탁월하다.



남성들의 영원한 로망 간호사 언니들


간호사는 왜 남성들의 영원한 로망인가. 

간호사와 섹스의 좋은 점



간호사들은 남성의 몸을 다른 여자들에 비해 잘 이해하는 이들이므로, 이성에 대한 

자신들만의 특별한 기준이 있다. 그러나 남성이 보기에 간호사 환상은 어떤 것인가.

 

“.......서열이 무서워 못해요. 간호사 세계란 게 정말 지저분해요. 

군대 짬보다 더 하다니까요. 의사들 악습을 그대로 따라한다니까요.”

“그렇다고 백의의 천사들에 대한 남자들의 환상이 깨지진 않을걸요. 

간호사와 섹스의 좋은 점 가운데 하나가 뭔지 아세요?”

“하나도 몰라요.”

“코스튬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죠.”

“치사해요.”

“두 번째는요?”

“전혀 새로운 섹스 시도 시, 응급상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요.”

“세 번째는요?”

“몸 구석구석을 일반인들보다 잘 알고 있다는 점이죠.”

“그렇긴 하겠지만, 섹스는 해부학적인 게 전부는 아니라고요.”

“그리고요?”

“백의의 천사를 범한다는 데 대한 심리적 짜릿함이랄까?”

“싱거워서 그만하죠. 어쨌든 딱 4분만요.”

_<병원에서 행복한 날들> 본문 중에서





간호사 언니들만큼 남자 몸을 

알아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그대가 다 먹은 잼병 벽에 달라붙은 잼이 

아까워 닿지 않는 혀끝으로 핥아먹으려면 어떻게 하겠는가. 


Is it possible to touch a woman’s G spot

with your tongue?

-<병원에서 행복한 날들>에서 묻는다

이에 대한 해답이 있다.

 

‘당신의 혀의 길이에 관계없이, 혀끝만으로 G스폿을 찾을 수 있다면 당신의 혀는 늘 거시기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원서에서 보았던 말이다. 그러나 보통 방법으로, 혀로 G지점을 찾기 위해 성문 앞에서 서성여 봤자 신경이 당기고 골이 뻐근해질 뿐이다. 혀로 그곳을 탐험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대가 다 먹은 잼병 벽에 달라붙은 잼이 아까워 닿지 않는 혀끝으로 핥아먹으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대는 잼 병을 입 안쪽으로 삼켜서 시도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중략)

_<병원에서 행복한 날들> 본문 중에서 

이 방법은 여자가 남자의 입 안에 ㅅ ㅈ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는데....


 

책은 좀처럼 만날 수 없는 베일에 가린 유용한 성적 지식들로 가득하다.

  



하드코어 성인 로맨스. 

그러나 외설문학과 본격 문학,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문단문학을 통해 등단한 작가 차우모완의 

유려한 필력과 스토리텔링. 

이 책은 무척 재밌기까지 하다.




로렌스의 <차탈레 부인의 사랑>은 인간의 본능을 잘 이해하고, 인간의 깊은 곳에 도사린 금기적 욕망을 문학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병원에서 행복한 날들》은 여성의 무의식적 본능에 내재한 성의 표출의 기회를 포르노그라피가 할 수 없는 문학의 영역으로 끌어왔다. 그것을 문학으로서 소통화하고 여성 욕망의 표출의 장을 비밀리에 마련하고 있다. 




참조 간호사 코드 작품들

라이트노벨 <간호사의 일>


아오이 츠카사도 찍었다. <간호사> Nurse


간호사의 환상을 충족시켜줄 작품에 대해 그래도 미련이

있다구요??



그럼 또 이 책을 상기해보라

차우모완 간호사 장편 로맨스

병원에서 행복한 날들


※SKT 티스토어와 KT 올레마켓, 피우리, 리디북스, 알라딘, 예스이십사 등

이북으로도 살짝꿍 만날 수 있습니다.◀◀



협찬 간호사들




간호사 놀이를 너무 좋아 하진 말자

이렇게 다친다





그래도 당신의 간호사에 대한 목마름이 남아 있는가

그럼 외국 작품들도 참고해 두자




간호사에 대한 '모든'은 아니지만...

간호사 코드 작품들을 중심으로 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