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실에 그대의 손가락을 맡겨 그 실이 이끄는 대로 걸어오세요.
내게로 와요 나의 사람이여.
당신의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가늘지만 곧게 연결된 붉은 실의 나의 연인.
하나뿐인 나의 사람.
오늘이 지나고 생이 마감해도 나 그대 잊지 않을 터이니
붉은 연등이 비추는 이 거리를 한 점 부끄럼 없이 사뿐히 내게 오소서’
-로맨스판타지 <녹아버린 칼날> 가운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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