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올리브유 같은 기름을 마시고 하는 간청소를 사기라고 하는 뉴스들을 보며, 언론의 권력을 느끼게 된다.
물론 이슈화되고 있는 간청소법은 잘못되어 있다. 그러나 올리브유를 마시고 하는 간청소는 근본적으로 잘못이 아니다.
방법이 약간 잘못 되었을 뿐이다.
기름과 소금물 만으로로는 미세한 담관이 열리지 않아 담석 배출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이를 위해 식용 "황산마그네슘"과 상품화된 '오르니틸(혹시라도 이 요법을 하는 도중 간의 상처가 나거나 간 강장제로서 이 요법에서 필수요소는 아니라고 본다. 상품화된 우라토닐도 좋다)"이라는 정제약을 반드시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론에서처럼 담도는 열리지 않는다.
식용 황산마그네슘(MgSo4)은 근육이완제로서 담도를 넓힌다. 올리브 기름이 위에 들어갔을 때 2시간 이상의 시간을 두고 기름을 소화시키기 위해 쓸개즙이 분비될 때 담관을 확 넓히는 반응을 한다고 말한다.(홀다 레게 클락 박사의 견해에서 인용)
내가 아는 분은 심한 담석증에 걸렸었다.
황달까지 왔었다고 한다.
(해외 사이트의 사진. 간질환과 만병의 근원이 되는 담석들. 여러 종류이다.
지방 섭취에 의한 콜레스트롤성과 적혈구 파괴성 담석들이 있다고 한다)
그 분은 담석제거라는 수술 직전까지 갔으나 홀다 박사의 치료법을 실천해 담석을 모두 배출했다고 한다.
그것을 어떻게 믿는가? 자신도 의심이 가 병원에서 CT 촬영을 해봤는데
담석이 담낭에 10% 정도 남고 거의 배출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 뒤로른 담석 질환을 전혀 앓지 않는다고 했다.
미용과 간의 건강을 위한 이러한 자연 치유 방법을 사기라고 말하는 언론은 의도는 뭘까?
그건 의료계 이익 집단의 이기심 때문이지 않을가.
담낭 제거 수술로 고가의 수익을 올리는 양의사들과 담석 질환 치료로 푼돈을 버는 한의사들의 담합으로 언론을 매수하는 행위는 아닐까
의심을 하게 되기도 한다.
담석 질환으로 300만원 이상의 수술비를 내고 쓸개를 빼고 쓸개가 빠진 인간으로 평생 설사로 고민할지
아니면 홀다 박사의 방법대로 담석을 단 몇 만원의 재료로 제거할지는 환자의 결정일 것이다.
그는 이것으로 책을 쓰고 싶다고 하나 홀다 박사의 저작권 침해 우려가 있을까 해서 차마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는 못내겠다고 우스갯 소리를 냈다.
강남의 한 약사는 자신의 미국 유학 간 딸을 위해 이 요법을 실행했는데 기미와 피곤이 가셨다고 전하고 있다. 몇 가지 재료를 가지고 담석은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그 약사는 말했다. 그것이 구슬 만큼 큰 것일지라도.
그래서 나도 한 번 주말에 해보려고 한다.
매뉴얼 대로 하면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한다. 내가 아는 분은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가족에게도 권하고 있었다.
지면이 허락되면 그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 그러나 이 포스트를 보고 또 안티를 걸 양의사들과 한의사들의 반응이 눈에 선해 더 이상은 못하겠다.
의료비가 또 오른다고 한다. 우리는 열심히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권리를 빼앗기고 나라와 의료 산업자들에게 열심히 보험 수가를 바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병원 진료비로 국고를 많이 낭비하는 나라는 없다고 하니(KBS1 다큐멘터리 방송) 이익을 좇지만 말고 건강에 대한 성숙한 의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러면 국도도 낭비가 덜 되고 무작정 정기 검진 독촉 등으로 인한 진료비로 덜 낭비되지 않을까. 건강보험공단의 적자도 의무적 진료 강요로 인해 생기고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아무튼 간청소나 수술 없는 담석 제거 방법은 당사자가 충분히 고려해보고 결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건강 지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햇볕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0) | 2014.12.15 |
---|---|
급만성 위경련을 예방하려면 이렇게 해보세요 (0) | 2014.10.28 |
안전한 간청소 정확한 재료 목록입니다 (0) | 2014.10.23 |
파라벤 전혀 없는 안전한 치약 (0) | 2014.10.08 |
물로 코를 씻을 때 주의할 점 [올바른 비강 세척법/비염이 일으키는 귀 질환] (0) | 2014.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