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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종군위안부를 일본인들은 '매춘'이라 부른다

by jeroni 2014. 7. 8.

일본의 우익 신문 말고 훗카이도 같은 신문들마저 고노 담화에 대해 아래와 같이 보도 하고 있는데 


慰安婦問題検証 信頼揺るがぬ河野談話
慰安婦問題をより複雑化させ、日韓関係を一層悪化させた。いったい何のための検証だったのか。安倍政権は河野談話に疑義を差し挟むのをやめ、慰安婦問題解決と日韓関係修復を急ぐべきだ。 

談話は日本政府の公的見解であり、歴代政権もこれに基づいて日本の外交上の立場を積み重ねてきた。軍の関与強制性があったという事実に変わりはなく、菅義偉官房長官が談話見直しをあらためて否定したのは当然である。 

首相はかつて談話見直しの意向を示していた。米国に日韓関係修復を促され、3月に談話継承を表明したが、首相の「本音」が慰安婦問題を含む歴史認識見直しの動きにつながっているなら問題だ。

韓国の元慰安婦の生存者は54人で、平均年齢は80代後半である。慰安婦問題は「日本政府による補償」を求める韓国側に対し、日本側は「政治決着済み」として平行線だが、日韓両政府は被害女性を救済する人道的な解決策を早急に見いださなければならない。(2014.6.24 北海道新聞抜粋)



일본의 우익은 말한 것도 없고

서민들마저 종군 위안부 문제를 매춘이라고 여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

그들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몸을 팔아 돈을 벌려고 그 머나먼 원정길에 올랐다고 여기고 있으니,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끔찍하다. 부산이 고향이라는 어느 종군 위안부 할머니가

텔레비전에 나와 하는 증언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일본인들의 속임에 꾀어 끌려가거나 강제로 가게 되었다고 증언했다.  

그래서 초등 역사 교육이 중요하다. 일본 국민들도 오죽 했으면 그렇게 뿌리깊게 믿고 있을까. 

그렇게 쇄뇌 되었기 때문에 우익 집단과 같은 역사적 인식을 갖기 시작하는 것이다. 

일본이 아이들부터 어린시절에 역사를 왜곡되게 가르쳐 놓으면

나중에는 따로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왜곡된 방향으로 사고를 하게 된다.


일본의 국민들 가운데는 

종전에 재일/재한 한국인 남성들이 어수선한 틈을 타 일본인 여성들을 성폭행했다는 근거를 내세우며 종군 위안부 문제를 어느 정도 희석하려는 의도까지 갖고 있으니

참으로 정당하지 못하다.

그러한 근거가 있다면 제시하여 주길 바란다.


그러한 근거들이 이러한 근거들보다 명확한 것인지 말이다.

▶link 

日本の軍人の第2次大戦従軍慰安婦蛮行写真。


일본 국민들은 이러한 사진들을 보시고 판단해야 한다.  

당신들의 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가 우리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그의 아들 딸들에게 저지른 과오의

살아 있는 증거이다.


우리는 오직 근거 없는 낭설이 아닌 실체로서만 주장하고 이야기해야 한다. 당신들이 그렇게 조선인들에게 우월시했던 근대적 역사관으로서 말이다.

독일은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고 통일을 이룩하고 유럽 최고의 영향력 있는 나라가 되었다.

영국은 식민지배를 인정하고 간디의 위대함을 기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정부 청사 중 하나에 간디 동상을 세우리고 결정했다. 앙숙이던 처칠과 간디가 나란히 있게 되었다.

일본이 이들 나라를 보면서 무엇을 느낄까.

역사적 사실과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는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없다.

오직 야만과 미개한 민족성만이 후대에 전승될 뿐이다. 그들에겐 경제적 선진국이 있을 뿐

정신적 문화적 역사적 선진국은 영원히 올 수 없다. 

진정한 선진국, 강대국이란 경제 대국만이 아니라

정신문화의 성숙과 철저한 역사적 인식, 호헤의식, 타민족에 대한 이해와 세계 속의 책임감으로서만이 이룩 될 수 있다. 

일본은 늘 영국을 롤 모델로 삼아 왔다. 그러나 영국을 따라가기란 요원해 보인다.

식민지배를 인정하고 간디를 추앙하는 영국과

식민지배를 인정하지 않고, 조선의 독립 투사들의 넋을 영원히 묻어버리려는 나라.

무엇이 다른가. 역사적 인식이 없이는 그 어떤 나라도 미래가 밝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