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2 내가 베스트셀러를 읽지 않는 이유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몇 년 후에나 읽어본 청소년 문학이지만 청소년 여자가 등장할 뿐 청소년 문학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싶었다. 청소년 문학은 적어도 청소년들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모습과 관계에서 자신을 바라보며 성장해가는 피드백 같은 것이 존재해야 하는데이 작품은 달랑 할아버지와 손녀의 우정과 사랑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그런 관계는 비단 청소년이 아니더라도 가능하다. 애완동물과 노인의 관계에서도 가능하고 말이다. 처음부터 멜로로 아예 설정해 버려서인지 긴장감도 떨어진다. 대놓고 할아버지가 죽을 것이라는 걸설정해버려서인가 그냥 티슈형 소설로 끝까지 일관한다.스포일이 될지는 모르지만 할아버지의 영혼 또는 소녀의 상상이 만들어낸 할아버지의 소년적모습은 그리 적절하지도 않아보였다. 죽음.. 2014. 2. 23. 남자들이 큰 여자를 좋아하게 된 사정② 극단적 갑을관계 사랑 앞의 작성 글에서 메가 급 거인 여자들 자료들을 올려 보았는데 이번엔 기가급 여자들을자료를 올립니다. (my love pocket boy) ←에서 언급했다 시피 메가와는 비교되지 않는 스케일의 거인 여자들이라고 하는데요. 항공모함인지 전함인지 구축함인지도 모를 것들을 두 손가락 사이에서 갖고 노는 정도라나봐요 ㅋㅋ 산도 깔아뭉갤 정도에다 도시를 발아래 두기도 하고 성곽도 그녀에겐 너무 작아 저렇게 들여다 봐야 하나봐요 OTL 걸리버 여행기의 규모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장면. 산맥을 깔아뭉개고 누워 있구요..의 작가는 이보다 더 큰 테라를 언급하는데 그런 규모는 감당할 수 없는지 자료가 없군요.테라는 어쩌면 메가와 기가로부터 유추해 작가가 만들어낸 더 큰 규모 여자 이미지는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아.. 2014. 2. 22. 악마와 인간의 운명을 거스른 사랑 <원 베터 데이>(One better day) 로맨스 (원 베터 데이) 12월 13일. 이 소설은 이 날을 주기적으로 반복시키며 이야기를 진행해 간다. 첫 번째 12월 13일은 명아가 죽어야 하는 날이다. 저승사자(또는 악마)인 재이는 그녀를 장부에서 발견하고 그녀를 데리러 온다. 하지만 그녀의 측은한 모습에 저승의 명운을 어기고 그녀를 살려준다. 그녀는 그날 죽으려고 했으나 재이는 아래처럼 말하며 힘을 실어준다. “자! 이거 먹고 힘내. 정말 맛있어.” 명아는 사탕을 건네받아 들었다. 재이는 다시 한 번 싱긋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명아는 그가 일어서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죽음을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 그러다보면 길이 보이겠지. 이제 집으로 돌아가. 여긴 너무 위험하니까.” 재이는 그대로 그렇게 어둠 속으로.. 2014. 2. 21. 남자들은 왜 큰 여자에 매료되었나♥(1)_남녀 갑을관계 사랑 자이언티스(giantess) 소설에 관해서 본 블로그 http://goo.gl/pgRH0q 에서 간단하게 소개해 봤습니다. 일본에는 이런 장르가 이미 유행하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근래에 출간된 지영천 작가님의 (네이버 링크 참조) 를 읽고 나서 문득왜 이런 소설이 유행할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어요. 앞의 포스팅에 나오는 자료들은 국내에 이미 알려진 그림들인데, 이 분야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금 더 깊이 몇 차례에 걸쳐 소개해볼까 해요. 앞에서도 작가 본문 인용했다 시피 거인 여자에는 기가, 메가, 테라가 있다고 했어요. 이번엔 메가 거인 급 여자부터 입니다. 1. 메가 거인 여자 일본의 자이언티스 계열 만화와 라노벨들입니다. 한궁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는 작품들에서 스케일을 참조해 보세요.눈 요기로서 .. 2014. 2. 20.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