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2 간호사 섹스의 모든 로망이 집약된 성인로맨스 :병원에서 행복한 날들 차우모완 《병원에서 행복한 날들》 우리는 첫눈에 반한 사랑에 대해 말하곤 한다. 누군가는 그런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성욕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첫눈에 반한 사랑은 사랑일까 욕망일까. 차우모완의 신작 소설 《병원에서 행복한 날들》은 첫눈에 반한 순간부터 여름보다 뜨거운 연애를 시작해버린 두 남녀의 사랑이 변해 가는 모습과 이성이 망각한 육체의 기억에 대해 다루고 있다. 육체부터 격렬하게 타오른 사랑. 그래서 사랑을 더 이상 이어갈 수 없던 젊은 두 남녀. 사랑 없이 서로 겉모습과 육체적 매력, 첫 느낌에만 반해 연애의 과정을 모두 생략한 채,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우연히 동침부터 하게 된 두 남녀. 두 사람은 종합병원의 여러 공간을 무대로 서로 스릴감 넘치는 격렬한 사랑을 나눈다. 소설 속 .. 2013. 12. 29. 이별 뒤 다시 만난 커플, 잘 될 수 있을까? 로맨스 <망향> 리뷰 사랑, 그 생채기 출판사 순정만화편집부에 근무하고 있는 정. 정은 소심하고 자기 주장이 약한 여자이다. 거절을 잘 못하는 스타일. 자신의 소신대로 세상을 살아보지 못한 평범하고 외로운 여자이다.그런 그녀를 순정만화 편집부 유한은 감싸주고 위로해 주고, 챙겨주지만 그녀는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그것은 8년 전에 갑자기 자신에게서 떠나버렸던 첫사랑 재현 때문. 재현은 여전히 지금도 악몽의 모습으로 그녀의 꿈에 나타나곤 한다. 그녀를 남겨주고 아무 말 없이 떠나버렸던 재현 때문에, 세상에 사랑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될 줄로 믿었던 그 때문이었는데, 이제 그가 자신으로부터 떠나버린 이후, 정은 더욱 세상과 마주할 용기를 잃고 말았다.두 사람에겐 꿈이 있었다. 그는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었고, 그녀는 만화가가.. 2013. 12. 25. 무예와 로맨스가 만난 역사시대 로맨스 <녹아버린 칼날> 녹아버린 칼날 review 예로부터 무예보단 학문의 제국 루마니아. 루마니아 제국의 '녹발의 여기사'라 불리는 '리아그리안 폰 샤하산.' 그녀가 밀명을 받고 검의 제국인 티그리스 제국으로 건너간다. 무예와 검의 제국 티그리스. 모든 제국을 통틀어 가장 명망 높은 무술 대회가 열리고 있다. 녹발의 검사. 그녀는 자신의 국적과 신분을 철저히 숨긴 채 남장을 하고 이 대회에 참여해 있다. 이곳에서 우승을 해야만 티그리스 제국의 기사 작위를 받아 황궁으로 들어가 황태자의 호위무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녀가 넘기엔 너무 쟁쟁한 기사들과 진검 대회이니만큼 죽어나가는 수두룩한 검사들. 루마니아 제국의 첩자이자 티그리스 제국의 기사가 될 ‘리그린 샤한.’그녀는 점점 우승권에 진입해 가지만, 내로라하는 검사들을 차.. 2013. 12. 25. 무협지 속 무인들의 서열 호칭:사매, 사형, 대사형, 사저, 사숙, 사모 등 한 사부 아래서 검술이나 무술을 배우는 무인들을 부르는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호칭이 많은 것 같다.무협지나 판타지, 무협 소설에서나 나오는 호칭에 대한좋은 정보가 있는 곳이 있네요.여기서 (http://blog.daum.net/snipers/590618) 참조하며 글을 쓰시면 좋을 듯해요. 2013. 12. 22.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