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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휴대폰이 불러다주는 행운 | 흥미로운 미스터리 소설 읽기 어느 한적한 밤길. 자정 무렵.별 볼일 없는 30대 초반의 직장남. 그날도 야근으로 늦게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그런데 앞서 횡단보도를 건더던 멋쟁이 거구의 남자가차에 치여 죽는 것을 목격하고 만다.차는 뺑소니를 치고, 남자는 죽은 자의 휴대폰이 한없이 공허하게 울리는 것을 깨닫는다. 신고를 하려다 우연히 죽은 자의 휴대전화를 받고마는 남자."일은 깔끔하게 잘 되었더군요."한 여자가 다급하게 말한다. 여자를 통해남자는 얼떨결에 거액을 수취하게 되고, 계속 행운을 불러다 주는 죽은 자의 휴대폰. ..... 하지만 그 휴대폰은 더욱더 희한한 사건들을 몰고 오는데...죽은 자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점점 궁금하게 하는 미스터리 소설 차우모완 작가의 미스터리 소설 2013. 1. 27.
일러스트레이터(그림작가, 화가) 다 모여라!! [판타지 일러작가 공모] 그림 작가들에게 도전해 볼 만한 판타지 소설일러 작가 공모전이 있습니다. 25까지 얼마 안 남았네요. 2013. 1. 18.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환상 틀니 [틀니 부부] 웃긴 동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틀니무지무지 잘 씹히고 환상적인 우리만의 틀니. 우리보다 잘 씹히는 틀니 있음 나와봐. 하루는 영감탱이,하루는 할망구./..이렇게. 사이좋게 사용하지, 우리는 둘도 없는 정다운 틀니 부부... 최신 틀니 필요없어우리에겐 우리의 게으름을 대변할익숙한 틀니만으로 족하지.~~ 한가을 유머 동화 . 2013. 1. 12.
청소년이 읽기 좋은 판타지-한국 최연소 판타지 작가(?) 김성호 <자연쟁탈전> 자연쟁탈전은 갑자기 사라진 자연을 둘러싸고 두 제국이 벌이는 쟁탈전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14살짜리 중학생이 쓴 작품이라고 한다. 아마 한국 최연소 판타지 작가가 아닐까. 세계관이 뚜렷하고 갈등이나 대립이 뚜렷하여 몰입이 잘 된다. 내용은 이렇다. 메렌의 외교부 차관, 로먼트. 그는 세몬의 에실리엔과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에실리엔을 잃고 만다. 세몬왕국의 태자 오세이몬은 메렌의 모든 자연의 힘이 모이는 심장인 거대나무 숲을 파괴하려하고, 알 수 없는 비밀을 감춘 충복 에히루테가 거대나무 숲을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 메렌의 거대나무 숲이 예상치 못하게 파괴되고 말자 왕국에는 재앙이 찾아오고, 메렌의 국왕 네로딘은 어둠의 물질인 쿠렌의 심장을 가진 로먼트에게 빛의 물질인.. 2012.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