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22

죽은 개는 짖지 않는다- 데드 독스- 세기말 판타지 지하세계 에그는 지상 세계가 이전의 평화로운 모습을 되찾을 때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졸업생들을 바깥세상으로 보내고 있다. 세상의 평화를 위해 선배 졸업생들은 아직도 저 위에서 싸우고 있다고 한다.이번엔 에그에서 태어나 15년간이란 긴 훈련을 받은 보이 A와 걸 B등이 섞인 팀이 투입될 차례. 소년과 소녀들은 지하세계 과정을 마치고 앞으로 일주일 후면 바깥세상으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안전한 에그의 지하 시설들과는 달리, 바깥세상은 좀비들이 들끓는 죽음의 땅으로 변해 있는데... 소년과 소녀들은, 생존에 필요한 모든 훈련을 받았지만, 바깥세상은 좀비보다 더욱 까다롭고 예측하지 못한 공포의 적들이 존재하고 있다. 차례1. Egg Zone2. Real World3. Dead Dogs Bark Not 데.. 2012. 11. 30.
시체에게 허락된 지상의 하룻밤 하늘 폭포.비가 내린다기보다는 폭포의 물줄기가 대지를 두드리는 듯 쏟아지고 있었다. 빗방울이 숲을 두드리는 소리가 자정이 넘은 한밤의 숲을 깨웠다.산중턱에 자리 잡은 묘지.흙더미가 조금씩 무너져 내리더니 앙상한 손모가지가 무덤을 헤집으며 뻗어나왔다. 마치 누군가가 잡아끌듯 시체는 흙더미를 헤집고 무덤을 나왔다.땅속 벌레들에게 뜯어 먹히고 남은, 썩은 살덩어리만이 군데군데 붙어 있는 시체였다. 시체는 뼈대를 지탱할 제대로 된 근육도 없이 비틀거리며 걷기 시작했다.가야만 했다.시체는 휘청거리며 비오는 산길을 내려갔다.마을.시체는 가야할 곳을 알고 있었다.초가지붕.하지만 툇마루아래 벗어놓은 고급 고무신들은 이집이 결코 가난한 집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었다.시체는 살짝 열린 창문을 발견하고는 매달리듯 붙어서 방 .. 2012. 11. 30.
누가 더 야한가, 생존을 위한 어떤 섬의 배틀게임 서로 낯선 두 남자와 두 여자가 무인도처럼 보이는 어느 섬에 표류된다. 일행은 혹시 사람이 있나 도움을 요청하려 섬을 돌아보다가 이상한 그림들이 그려진 의문의 집을 발견한다. 그러나 사람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고 빈집 마당에 한 마리 돼지가 묶인 것을 보고, 허기를 채우려 돼지를 구워먹은 일행. 문명인들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저주스러우며, 야하기 그지없는, 그로테스크한 사건의 발단은 바로 거기서부터 시작되는데... 파옥초 "돼지의 섬" 2012. 11. 29.
근대 최고의 지성 아인슈타인의 예언! 여러분들은 아이큐!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누구신가요??저는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듣기로는 아인슈타인이라는 이름이 '돌머리'라는 뜻이라는 데...아인슈타인이 돌머리나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 > ! 그런데 그거 아셨나요?? 아인슈타인이 미래를 예언했다는 사실!저도 보면서 느꼈지만 참 웃픈예언이네요 ㅠ 이 사진을 보고 전 웃기기도 하면서 경각 심이 들었답니다 = (저도 요즘엔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끼고 살았거든요 ㅠ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때까지 거의 24시간을 스마트폰과 함께 했네요.하루쯤은 스마트폰을 내려 놓고 아몰레드나 레티나 디스플레이 말구원근감 넘치는 이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2012.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