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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장르로맨스 대공모전 [제2회 벨아모르 로맨스 공모전] 제2회 벨아모르 로맨스 공모전 머릿속에 종(bell)이 울리는 사랑, 아름다우면서도(belle), 마음(밸)이 끌리는 파격적인 사랑“벨아모르(BelleAmor)” 아래 주소로 문의하세요~▶▶▶http://belleamor.blog.me/220459522746 격이 다른 장르문학 엔블록의 주최하는「벨아모르 로맨스 공모전」은 2014년 12월 처음 열렸고, 제1회 당선작으로 김나비의 를 선정했습니다. 첫 공모전 작품은 세 개 이상 대형 서점에서 최상위권 진입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여러 서점에서 장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습니다. 벨아모르는 반짝 나왔다가 수많은 로맨스들에 묻혀 사라져버리는 생명력 짧은 로맨스보다는 출판 시 이슈와 독자들의 전폭적 관심 유발과 더불어 뛰어난 감수성과 세련된 문학성, 오랜 생명력을.. 2015. 8. 23.
상금 1500만원고료 중단편 소설 공모전 정보(2015년) 중단편 소설 분야 전국 공모전에서 4대 신문 신춘문예나 여타 문학계간지 공모전보다 더 인지도가 높은 신인 작가 등단 문학공모전 정보가 있어 올립니다.작가 지망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어, 결코 쉽지 않지만 진주가을문예를 통해 등단한 작가들이 대부분 성공적인 작가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니 신인 작가들은 한 번 도전해 보세요. 2015. 8. 20.
삼촌뻘 남자와 십대 소녀의 전원적인 사랑『우리 아저씨』로맨스 소설 열입곱 시골 소녀의 풋풋하고 전원적인 사랑 이야기우리 아저씨 : 다형 로맨스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부연마을 산골 소녀 '우리'와 '연희.' 남자라고 해봐야 다른 마을에 사는 같은 학교 친구 대한이가 전부이다.17살 고등학교 1학년인 우리와 연희는 자전거를 함께 타고 비탈을 내려오던 중 사경을 헤매며 쓰러져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한다.죽음 직전에 있는 여행자를 자신의 집에 연희와 함께 데려간 우리. 남자가 정신이 들자 나누는 대화 내용이 아기자기 하다. “벌써 다 씻으셨어요?” “네, 감사합니다. 덕분에.” “빨래는 돌리고 있고요.” “…” 잠시 둘 사이에 침묵이 흘렀다. “내일 오후쯤 마를 테니까 그때까지 여기 머무세요.” “저기, 괜찮으세요?” 연우가 어렵게 말을 꺼냈다. 과연 저 소녀는 자신의 뭐를 믿.. 2015. 8. 19.
요즘 여성들이 털어놓는 내밀한 수다_지은이소설집『미네르바에서 라떼』책리뷰 올해가 가고나면 이제 서른다섯, 나이를 재는 저울이 있다면 이제 서른에서 마흔의 정 중간이 되는 셈이었다. 그리고 내년이 지난다면 이제 저울의 눈금은 마흔에 더 가까워질 테지. 그러다 욕조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반쯤 서린 거울을 올려다보며 창창했던 자신의 앞날도 왠지 김이 서린 느낌이었다... 요즘 여성들의 일상에 관한 내밀한 수다_지은이 소설집 『미네르바에서 라떼』책 리뷰 안젤라는 어느 새 서른 넷이 되어 있다. 예전엔 충만함으로 가득했던 세계 여행도, 일에서 성공도, 자신의 한참인 재능도 삶을 채워주기엔 뭔가 부족함을 느낀다. 안젤라에게 사랑의 경험은 사실 외모에 비해 아주 빈약했다. 사랑의 경험을 떠올려 보자면 딱히 떠오르는 얼굴도 없었다. 안젤라가 겨우 떠올릴 수 있는 사랑이래 봐야 대학 때 동기와.. 2015.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