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모음18

판타지가 로맨스를 만났을 때... 저는 로맨스를 꽤 좋아해요. 물론 시나 소설 등 일반문학도 꽤 좋아하지만요. 근래에 읽은 로맨스 가운데 하나의 가 기억이 납니다. 마법 같은 사탕가게가 있는데 거기에 들어가면 뭔가가 이뤄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니나 다를까, 거기 주인은 사람의 마음을 본다고 하네요. 점쟁이인가 했더니 그건 아니고, 우리의 감정을 여러가지 색깔로 볼 수 있다고 해요. 그녀가 나쁜 기운이나 예감 같은 것도 보는지는 모르지만, 손님의 기분과 감정, 행운을 위해 최고의 사탕을 추천해준다고 하네요. 그녀는 사람의 상태에 따라 빨주노초파남보 마음과 감정을 색깔로 보는 특별한 능력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 주인도 사람의 마음을 보지 못하는 손님이 생겨요. 바로 어떤 남자 손님이지요. 이제껏 색깔이 없는 유일한 남자이지요.. 2013. 10. 28.
너무 예뻐도 손해! 인 여성들의 사례 미국 하버드대의 한 여성 도서관 직원이 "너무 예쁘다"는 이유로 승진에서 탈락했다면서 학교 당국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현지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인용 그리고 과거의 또 한 사람: (사진 출처, 헤디라마 홈페이지) (1949), (1933) 등에 출연한 헐리우드 섹시 심벌 헤디 라마. 그녀는 또한 로켓 기술 분야, 잠수함 어뢰를 통제할 수 있는 무선 전파 기술(현대의 휴대폰 기술에 응용됨) 등을 개척한 과학자이기도 했는데, 너무 예쁜 여자라는 이유로 과학자들과 과학계로부터 편견과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이런 사실은 서프라이즈에도 방송이 되었죠. 그리고 소설 에서는 이아연이라는 여자가 등장하는데 어려서부터 너무 예뻐 언니와 심지어 어머니에게까지 질시와 시기를 받더니 중학교, 고등학교, 대.. 2013. 10. 26.
전문직 드라마로 만들기 좋은 로맨스 <22일 12분 22초, 너와 나의 시차> 도시 속의 고독한 젊은이들 [22일 12분 22초, 너와 나의 시차] 이 로맨스 소설은 제목부터가 특이하다. 숫자에 강박관념이 있는 여주 혜원이 등장하기 때문이기도 한 듯하다. 편의점 알바를 하는 21살 대학생 혜원. 악덕 편의점 주인은 혜원의 엉덩이를 스윽 만지자 혜원이 반항했다는 이유로 파렴치하게 아침 교대시간에 십 수분 씩일부러 늦게 오는 악덕 주인이다. 이전 심야 알바생(찬하)이 8만 7000원을 훔쳐 갔다고 도둑놈 취급까지 한다. 사실은 자신이 그 밤에 자신의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깜빡한 돈인데, 시재와 맞지 않아서, 심야 알바생을 의심한다. 이 편의점 주인의 캐릭터는 다른 조연들보다 가장 실랄하게 자본주의적 인간으로 그려져 있다. 천민자본주의적 사장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이외에도 재밌는 캐릭.. 2013. 9. 4.
구글스토어 추천 미스터리공포/한여름밤 서늘한 분위기를 위해! 구글스토어의 구글플레이가 엄선한 [한여름밤 서늘한 기분을 위하여!] 추천 미스터리 스릴러(마켓 들어가면 홈 첫페이지) https://play.google.com/store/books/collection/promotion_10005f4_thriller 참조 그 중에서 한밤을 서늘하게 할 1000원 이하 짜리 미스터리/공포를 살펴보겠습니다. 카드는 결코 뒤집을 수 없다: 한밤중 차 한 대가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몹시 당황한 표정. 차 안에는 수상한 가방이 있고, 이 남자는 이 가방을 처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산의 길에서 나타난 이상한 경관. 그가 차를 세우고 히스테릭하고 공포스런 상황이 펼쳐집니다. 귀곡사: 미스터리 스릴러랄까. 바둑판을 닮은 어느 섬에서 벌어지는 희한한 연쇄살인사건이 소재.. 2013.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