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22 사랑은 나중에_요즘 청춘들 연애관 오래 전에 읽은 책이 생각난다. 거기서 체코의 밀란 쿤데라인가 하는 작가는 사랑이란 남녀가 입력>기억>재생>반복 만남>성적 공감대 ...라는 것과 비슷한과정을 통해서야 비로소 완성이 된다고 했던 것 같당. 그런데 요즘 남녀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보다사랑은 귀차니즘이고 서로에게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사랑보단 육체적 관계를 선호하고, 사랑없이도 충분히 남녀가 반복 만남을 가질 수 있나?? 사랑의 감정을 대체할 뭐가 있긴 있어야 할 텐데. 밀란 쿤데라가 말한 사랑의 단계를 거꾸로 가는 요즘 남녀들이 있다.일단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바로 육체적 관계를 먼저 갖고 사랑할 거냐 말거냐는 나중이라는 식이다.그런 남녀들은 어떻게 될까에 관한 책 ▶서평 참조: 병원에서 행복한 날들http://www.wikitree.c.. 2013. 8. 2. 필리핀 여행 레포츠_제트스키, 패러세일링, 다이빙, 스노클링 안내_이은비 <오감충전 여행노트 세부> 필리핀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은 정말 많다.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낙하산에 탄 후, 배로 낙하산을 끌어 이동하는 것. 우결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와서 전보다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다이빙, 스노클링... 깨끗한 바다 속을 보는 경험은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다. 프로그램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직접 가서 여러 군데를 비교해 보는 방법도 있고,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도 있다. 한국에서 예약하는 경우, 내가 이용한 프로그램은 패러세일링과 제트스키를 한데 묶어 90불정도 지불했다. 가끔 터무니없는 팁을 요구하기도 하는데, (나한테 10불을 팁으로 달라고 했던 사람처럼) 잘 협상해 보도록 하자. 제트스키는 보시다시피 넓은 바다에서 하기 때문에 자주 사고가 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고라는 게 어디 예고하고 나.. 2013. 7. 27. 음란간호사 섹스 탐험기: 병원에서 이럴 수가~! 에는 여러 유형의 간호사들이 등장한다. 자유분방하고 화끈하거나, 뭔가를 숨기거나....그 중 특이하게도 조신한 척을 하는한 고참 간호사가 있다.간호사들 사이에선 간호사로서 적당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간호사가 있다는 소문이 나돌지만,그런 음란 간호사의 실체에 대해선 아무런 증거도 없고, 소문만 자자해전설처럼 묻혀 버린다.그러나 후배 간호사가 어느날 야근을 하는 도중,그 전설의 간호사 실체를 엿보고 마는데... ▷참조 서점 링크: 티스토어 ▷http://bit.ly/163IAFT 참조 이 작품을 가지고 섹스블랙코미디라고 말할 수는 없다. 여러 이미지가 나름 훌륭한 문학작품으로서도 본래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좀 특별한 장면이라 하지 않을 순 없다. ㅎㅎ[병원에서 행복한 날들]에서 섹스에 관한 .. 2013. 7. 24. 시체처리를 두고 벌어지는 서스펜스스릴러 미스터리 미스터리 이 미스터리 소설은 사소한 말다툼이 사고로 발전해 우연히 친구를 살해하게 되고시체 처리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 산속에다 처리를 하기 위해 한밤중에 산을 차로 오르는데, 거기서 그만 사이코 같은 경찰을 만나고 만다. 한 구의 시체를 가지고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 전개가 되고 있다. 마지막의 반전이 정말 놀랍당. 나는 지금 한적한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자정에 가까운 시간. 거의 한 시간 가까이 운전대를 잡고 있다. 헤드라이트로 밝혀진 단조로운 도로가 고무바퀴 밑으로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오늘은 몹시 피곤한 날이다. 눈꺼풀이 무겁다. 하지만 이대로 돌아갈 순 없다. 다친 어깨가 욱신거린다. 나무토막 같다. 불안하다. 하지만 나는 이 일을 끝내야 한다. 이것으로 마지막이다... 2013. 7. 24.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81 다음